송경, 빛따라, 1999, Oil on canvas, 72.5x62.5cm빛의 기도 – 송경의 신앙과 예술스페이스 성북 개관 두 번째 기획전, 신앙과 회화가 하나 된 삶을 기리다서울가톨릭미술가회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스페이스 성북은개관 이후 두 번째 기획전으로,화가 송경(宋璟, 1936–2022)의 유작전 《빛의 기도 – 송경의 신앙과 예술》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속의 명...
함순옥 개인전 “시간의 함축 The Compression of Time”-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가람화랑에서 -함순옥의 작품은 “한지”라는 재료와 그것으로 얻을 수 있는 조형적 가치에 대해 의미를 두고 있다. 외향적으로는 기하학적 선과 단순한 입체 때문에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다. 단순한 미니멀아트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형태에서 서서히 변화되...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2025년 11월 29일(토)부터 2026년 1월 10일(토)까지 이희경 개인전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을 개최한다.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은 이동하는 여자들에 대한 전시다. 여자들은 온갖 역사와 언젠가 가득했던 절망과 희망, 그 뒤에 남은 지루함을 껴안고 대담하게 움직인다. 이때 이동은 정해진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어 그 사이를 ...
윤석희 동판 부조展'시간을 벼리다(The Enduring Trace)'한 해의 끝에 서면, 시간은 자신이 지나온 자취를 드러낸다.그 느릿한 숨결 속에서 마주하는 이번 전시는, 24년 동안 구리 동판과 함께해온 윤석희(효천)의 탐미와 숙련이 빚어낸 결실이다.작가는 수많은 예술적 일탈을 꿈꾸었으나, 결국 동판의 독보적인 매력을 놓지 못했다.그 마음의 깊은 ...
2025 쉐마미술관 지근욱 기획초대전호를 걷는 눈 Eye on the Arc전시기간 : 2025.11.29(SAT) ~ 1.17.(SAT)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전관Opening Reception : 2025.11.29. PM 3:00초대작가 : 지근욱(Ji Keun Wook)주최주관 : 쉐마미술관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